#1 명절 아침, 고기 반찬이 빠질 수 없지!! 소불고기😘 평소 아침 식사는 건너 뛰거나 삶은 계란에 두유 한 개, 또는 사과 한 개 정도로 간편하게 먹는 편인데 예외적으로 아침부터 소화기관을 풀가동 시켜야 할 정도로 무겁게 먹는 날이 가.끔. 있다. 첫 번째는 전날 과음을 해 아침부터 해장국이 미치도록 먹고 싶은 날🤪, 두 번째는 일 년에 몇 번 못 가는 호텔 조식 부페를 이용하는 날😅, 세 번째가 바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명절 날 아침 식사다. 엄마의 표현을 빌려 '짜구가 날 정도'로 먹고 배 두드리며 "아우 배불러, 더 이상은 못 먹겠다" 말하면서도 전 하나 마지막으로 집어 들고 입가심까지 해야 비로소 명절을 제대로 즐긴 느낌이랄까?🤣 아무튼 오랜 시간 동안 길들여진 탓인지 명절날 아침에는 떡국을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