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 엄지 척👍양배추 밥 몸을 가볍게 해주는 좋은 식단을 또 발견했다. 바로 양배추찜🙂 남편이 요즘 끼니마다 밥 대신 즐겨먹는 음식으로 얇게 채 썬 양배추를 찜기에 넣고 10분정도 쪄준 후 밥 대신 먹으면 된다. "저걸 무슨 맛으로 먹을까.."싶어 손도 안대다가 너무나도 맛있게 먹으며 한 번만 먹어보라는 남편의 성화에 상추에 올려 고등어와 함께 싸 먹어 보았는데 왠걸.. 너무 맛있다🤩 밥보다 달큰하고 구수하면서 포만감도 있어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싶을 때는 양배추찜만한 대체 음식이 없을 것 같다. 오늘까지만 넘치는 식욕을 못 이기는 척 따라 주기로 하고 '내일부터는 나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식단 관리 해야겠다' 마음 먹고 있었는데 양배추찜 덕분에 결심을 지키기가 한 결 쉬워질 것 같다. 오늘 저녁의 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