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 휴게소 가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방앗간, 소떡소떡😍 귀성길, 귀경길 장거리 운전은 언제나 힘들다. 그리운 가족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는 설렘으로 한껏 들떠 출발했다가도 꽉 막힌 도로 위에서 한 시간, 두 시간 꼼짝 못하고 서있다 보면 점점 예민지수가 차올라 차 안 분위기는 적막해진다. 만약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칭얼대기 시작하면 살얼음판을 걷는 듯 상상만으로도 오금이 저리는 분위기가 조성된다. 이 때 해야 할 일은 바로 가장 가까운 휴게소로 들어가는 것!! 잠시 차에서 내려 허리를 펴고 바깥 공기를 마시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한 결 좋아지지만 그것만으로 끝이 아니다. 휴게소에는 제아무리 얼어있던 분위기라도 사르르 녹여줄 수 있는,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먹거리들이 넘쳐난..